미국 주식을 처음시작하시나요?
거래 증권사 이동을 고려하시나요? 😀
미국주식을 시작 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증권사 선택입니다.
보통 처음에 거래를 시작한 증권사를 떠나기는 쉽지않습니다.
기존 계좌에 있는 종목들을 모두 팔고 원화 또는 외화로 이동하는것도 쉽지않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주식을 이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역시 까다로운 확인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손에 익은 증권사를 떠나기 쉽지않은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메이저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미래에셋 증권사를 이용해서 수수료 비교한 후
증권사 수수료보다는 왜 RP 와 환전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는것이 좋은지 설명해드릴것인데요.
제가 모든 증권사를 알아본것은 아닙니다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RP 와 환전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해외주식의 매매수수료에 대해 살펴보고 왜 크게 중요하지 않은지 살펴볼께요.
일반적으로 증권사 선택 기준에 있어 가장중요한것으로 생각되는것이 미국주식 매매수수료일겁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주식 수수료는 현재 많은 증권사들이 경쟁을하기에 차이가 나지 않을정도로 저렴하여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메이저 증권사들은 그렇습니다.
가끔 순위권 밖에 있는 증권사들이 터무니 없이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적어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는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에는 해외주식의 인기 만큼이나 신규고객 유치가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증권사들은 신규계좌를 개설할 경우 특히나 혜택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한다면 타증권사 해외주식거래 계좌개설도 괜찮다고 봅니다.
내가 국내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미국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다른 증권사를 선택한다는것은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주식을 하고 있다면 증권사의 기회원이기에 혜택이 크지 않습니다.
(잡은 물고기)
오늘 날자로 현재 증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혜택을 알아볼께요.
미래에셋입니다. 90일 미국/국내 온라인 거래 수수료 0 원
(증권사 수수료가 0 입니다. 세금은 제외입니다 )
혜택 이후에 1년 동안 우대수수로 , 즉 15 개월정도 되겠네요.
다음은 삼성증권입니다.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수수료 3개월 0 원 적용 후,
9 개월 0.03% ,
그 후에 다시 추가 1년간 0.07% 입니다.
정리하면 혜택기간은 총 24개월 이네요
정리하면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의 경우 공통으로 90 일간 0% ,
미래에셋은 90 일 이후에는 0.07% 로 1년 , 총 3개월 하고 1년 입니다.
삼성증권은 90 일 이후 0.03%, 9개월 후 0.07% 로 변경됩니다.
삼성증권은 최초 신청일로 부터 최대 2년이니 삼성증권이 혜택기간이 좀 더 기네요.
삼성증권은 초기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혜택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온라인 거래 시 최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의 신규 고객 혜택을 단순 비교하면 삼성증권이 더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주식거래의 수수료 차이는 단지 0.04% 인데요.
이 정도 차이는 매수매도시 종목의 한호가 만큼도 도움이 안되는 비용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잦은 단타 매매가 아니기에 본인에게 잘맞는 화면구성을 가진것을 선택하는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삼성증권보다 미래에셋이 좀 더 편리한 모바일 화면 구성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성증권의 경우에는 국내증의 경우에도 화면구성에 악평이 많은편입니다.
또한 신규회원이 아닌경우에도 기존고객을 잡기 위한 이벤트성 할인이 꾸준히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공지나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버튼을 눌러서 신청해야하니 잊지 말고 챙기셔야해요.
예를 들면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이번에도 매수수수료 제로(0) 이벤트가 연장되었습니다.
매도 수수료만 있다는 말입니다. ( 미래에셋의 경우 현재 0.25% )
기존 미래에셋 매수매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매도에 해당하는 0.25% 만 내는 셈이지요.
아래는 미래에셋의 기존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공지사항내에 버튼을 눌러 신청해야합니다.
알아본 바와같이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는 0.03% ~ 0.07% 또는 이벤트성으로 무료를 제공하는데요.
(다른 증권사들도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
이벤트 혜택이 아닐경우 보통 미국주식의 기본거래 수수료는 매수 매도 각각 0.25 라고 보시면됩니다.매수매도의 거래를 완료한다면 총 0.5% 의 거래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보면됩니다.
이벤트 혜택이 끝나면 꽤나 올라간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하지만 아직 경쟁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미래에셋처럼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기위해 상시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에 그것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은 경우 수수료입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의 이벤트 혜택 적용 전 해외주식거래 수수료입니다.
먼저 미래에셋의 온라인매매 거래 수수료입니다. 0.25% 입니다.
0.25%는 매수 매도시 각각 부과됩니다.
미래에셋증권 해외 온라인거래 수수료
삼성증권의 매매수수료입니다. 역시 0.25% 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증권사들은 0.25% 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경우 최소 수수료 USD 10 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미국주식을 한다면 대부분 장기투자이고 분할 매수를 한다면 금액이 커질것이기에 거래수수료 10달러 이하가 나올 확율은 크지않다고 봅니다.
삼성증권 해외 온라인거래 수수료 ( 최소 수수료가 있습니다 )
드디어 본론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는 대동소이합니다.
첫번째로 증권사 선택기준이되는 해외 예수금 RP 의 이자율을 확인해 봐야합니다.
먼저 미래에셋 외화 예택금 RP 금리입니다.
외화 RP 금리는 미국 금리 인상이나 인하 발표 후 영향을 받습니다. 빠르면 다음날 또는
보통 2주정도면 대부분 시중은행에 반영이됩니다.
RP의 경우 예치기간에 이자율 차이가 납니다. 예치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할 수록 이자율은 좀 더 커지네요추가로 예치기간은 수시형, 약정형, 자동매수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3가지 모두 이자율이 차이가 납니다.
수시형은 언제나 입출금이 가능한것을 말하며 이자가 가장 낮습니다.
약정형은 은행예금처럼 기간을 정해서 예치하는데 보통 1주일 , 한달 , 3달정도의 간격을
맞춥니다.
참고로 자동 매수형은 보유한 달러예수금을 대략적으로 국내시장 마감시간에
자동으로 RP를 매수하는 형태입니다.
아래는 삼성증권의 외화(미화) RP 입니다. 미래에셋이 0.15% 정도로 높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RP 의 경우 메이저 증권사간에도 편차가 큽니다.
또한 하위 증권사의 경우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잠시 더 살펴볼께요. RP 이자율은 변동되지만 전체적인 증권사의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외화 예탁금 RP 금리 입니다.
다음은 신한투자증권의 외화 예탁금 RP 금리 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의 외화 예탁음 RP 금리 입니다.
키움증권의 외화예탁금 RP 금리 입니다.
NH 투자증권의 외화 예탁금 RP 금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외화 예탁금 RP 금리입니다.
살펴보면 낮은 RP 금리로는 삼성증권이 보입니다.
동일기간 3.85% 타 증권사들은 높게는 4.3% 이네요. 금리는 변동되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이자율의 추이는 앞으로도 동일할것입니다.
그렇다면 RP 금리가 높은 증권사는 수수료가 비싼것이 아니냐 하실텐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높은 RP 금리를 제공하는 NH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입니다.
앞에서 높은 금리의 RP를 제공했던 증권사를 보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거래수수료
위에서 확인되듯 높은 RP 이자율을 제공하는 증권사들도 해외주식 매매에 수수료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꽤나 경쟁적으로 해외주식거래 고객을 유치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높은 금리의 RP 가 중요한이유는.
거래하지 않는 기간에도 보유 현금에서 이자 수익 발생합니다.
복리 효과로 인한 장기적 수익 증대 가능합니다.
증권사 간 외화예탁금 RP 이자율 차이가 크게는 대략 0.5% 정도 발생할것으로 보는데요.
거래수수료 차이(0.1% 미만)보다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중장기 투자의 경우 미국주식에서 거래는 일년에 몇번할까요? 0.1% 미만의 거래세보다 RP 의 이자율이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현재 증권사들의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거래수수료는 더 이상 증권사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대신 외화예탁금 RP 이자율을 주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이는 장기적인 투자 수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해외주식거래 수수료도 차이가 없을 뿐더라 높은 RP 금리를 현재 제공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주식거래 수수료의 신규혜택이 끝나도 기존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곳이 많고
혜택이 끝나더라도 메이저 증권사들이 다같이 0.25% 로 동일하다는것도 글의 취지입니다.
또 다른 중요 선택기준은 환전 우대율입니다.
해외 예탁금 RP 금리와 환전 우대율을 함께 고려해서
증권사를 선택해보세요
또 다른 중요 선택기준인 환전 우대율(우대환율)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사실은 스프레드의 개념을 알아야하지만 스프레드는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대율을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
환전우대율은 해외주식 매매를 위해 외화를 환전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가장 좋은 조건은 100% 우대환율인데, 이는 현재 시장환율 그대로 환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은행도 수익을 내야 하는 사업체이다 보니, 실제로 100% 우대환율을 적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
내가 현재 이용하는 증권사가 얼마나 많은 환전우대율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굳이 증권사를 변경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첫번째입니다.
대부분 환전 우대율 80% 부터 이벤트성으로 무료(100%) 의 환전 우대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현재 이용 중인 증권사에서 알지 못했던 환전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전 우대율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찾아보고 신청해야 합니다.
이벤트성으로 증권사 공지사항으로 환전 우대율 혜택을 제공하기도하는데 공지를 체크하시고 직접 공지체크부터 신청 버튼을 눌러 신청해야합니다.
증권사의 협의환전 수수료를 체크하세요!
일부 증권사의 경우, 고객이 요청하면 협의환전 수수료를 90% 이상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을 모르고 있다가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많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증권사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 것입니다.
미래에셋을 사용하고 있다면 미래에셋 고객센터에 전화를 협의환전 수수료를 요청하세요.
환전우대율을 높여달라고 요청해야합니다. 다른 증권사도 다르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협의환전 수수료는
담당직원과 협의를 진행하여 책정되기 때문이니다.
협의환전의 경우 거래실적을 기반으로 우대환율이 책정되며 70% ~ 90%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협의환전 계좌로 지정이 되면 해당 계좌로 환전하는 경우에만 우대환율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혹시 증권사(미래에셋) 에서 현재 최대 1달러(1USD) 당 1원의 환전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 다른증권사의 환전우대율 90% 와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 미레에셋증권의 스프레드를 포함하여 90% 우대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또한 미래에셋의 경우 몇퍼센트다 보다 1달러 1원 환전우대 문구를 사용 )
아래는 미래에셋의 신규혜택의 경우 제공되는 1USD 당 1원의 내용인데요.
신규고객의 경우 협의환전이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거래실적도 없을뿐아니라 신규 회원인것 만으로 최고의 우대환율을 받게됩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신규고객이 아니더라도 협의환전 수수료 요청이된다면 동일하거나 유사한 우대환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 우대율 90% 에 해당한다면 굳이 100% 를 위해서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대율 90% 나 100% 는 0.1% 이하의 차이입니다.
정리입니다. 장기적으로 이용할 증권사를 선택하는것이고 기준은
주식매매수수료보다 해외 RP 이자율과 환전 우대율 기준으로 하는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잦은 매매를 하는 경우이겠지만 수수료의 비중이 중요하겠지만 해외주식 투자를 하면서 초단타 매매를 하는분들은 많지 않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