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드러켄밀러 (Stanley Druckenmiller )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의 삶과 철학

🌞30년 무손실 기록을 달성한 헤지펀드의 거장

초기 생활과 교육

드러켄밀러는 1953년 6월 14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났습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으며,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자란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분석력과 통찰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보우도인 대학에서 영어와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그의 지적 호기심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원래는 경제학 박사 과정을 계획했지만,
실제 시장에서 투자하는 것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학 시절 피츠버그 내셔널 뱅크에서의 인턴십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금융계에서의 성장

1977년 피츠버그 내셔널 뱅크에 정식으로 입사했을 때,
드러켄밀러는 이미 주식 시장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큰 성공은 1978년 시장이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예측이었습니다.
이 예측이 적중하면서 그는 은행 내에서 빠르게 승진했고,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펀드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1981년, 자신이 설립한 헤지펀드를 운용하고자 PNC에서 번 돈을 기반으로 듀케인 캐피탈(Duquesne Capital Management)을 설립했습니다.
이 후, 드뤠피스(Dreyfus Corporation)에 취직해 고객에게 투자 조언을 해주는 컨설턴트가 된다. 드뤠피스의 컨설팅 업무와 듀케인 캐피탈 운용을 병행하고자 피츠버그와 뉴욕을 오가며 생활하다 1986년 드뤠피스 펀드의 펀드매니저로 승진해 피츠버그로 완전히 거처를 옮기게 된다.

드뤠피스에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펀드매니저로 단숨에 회사의 일약 스타였습니다.
드뤠피스 펀드 운용 중, 조지 소로스가 집필한 금융의 연금술(The Alchemy of Finance)을 읽고 감명받아 소로스와 토론하고자 소로스를 찾아갑니다.

1981년입니다. 드러켄밀러는 조지 소로스를 만나면서 소로스는 드러켄밀러를 퀀텀 펀드의 리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영입했습니다.
뛰어나 인재를 알아본것이지요. 이 시기 동안 드러켄밀러는 소로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입사 후, 소로스와 함께 파운드화 공매도를 이끌었으며 소로스와 함께 영란은행을 굴복시킨 역사적 사건의 인물이 됩니다.
이때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천문학적인 수익률을 올린 그였지만 2000년에 기술주 투자에 실패해 펀드에 수조원의 손실을 입히게 되어 결국 소로스를 떠나게 되욌습니다
이시기 그는 “추세추종이 과열된 시장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였다” , “밸류에이션의 중요성을 간과했다”
평가합니다. 이때 드러켄밀러의 투자 철학에 큰 전환점이 되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됩니다.

투자 철학과 원칙
현재 그는 충분한 수익이 날경우 원칙에 따라 매도합니다. 물론 그 이후 주가는 추가상승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는 “매도 후의 주가 움직임에 집착하면 다음 기회를 놓치게 된다”,”완벽한 매도는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고 말합니다
더 중요한것은 집착하지말고 항상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집중해야한다고 말합니다.

퇴사 후, 자신이 설립한 듀케인 캐피탈을 운용하다 2018년 헤지펀드 업계에서 완전히 은퇴합니다.듀케인 캐피탈을 운용하는 동안 연평균 30%의 수익률을 올렸으며 손실을 기록한 해는 단 한 해도 없었습니다.
현재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해 가치주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추세를 중요시하며 기술적 분석과 펀더멘털 분석을 모두 확인합니다.
워런버핏과같은 장기 투자자는 아닙니다. 손실 제한이 최우선이며 포지션 조절이 유연합니다.

분산투자보다는 확신이 있는 소수의 종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소수의 좋은 아이디어로 큰 돈을 번다”는 철학 고수, 때로는 포트폴리오의 30-40%를 단일 포지션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2010년 모든 외부 투자자들의 돈을 돌려주었으며 현재는 듀케인 패밀리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라는 private한 자산관리기관입니다. 본인의 가족 자산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드러켄밀러의 투자철학을 반영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드러켄밀러가 강조하는 주요 투자 원칙 일부입니다.

-추세는 당신의 친구다
-시장의 큰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기
-결정은 결정일 뿐, 그 이후는 새로운 시작이다
-과거의 가격은 현재의 판단에 영향을 주어선 안 된다
-시장은 항상 앞을 보고 있으며, 우리도 그래야 한다

손실 관리:

“얼마를 잃을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손실 제한이 수익 창출보다 우선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하는 겸손함

투자금의 규모가 상당하기때문에 13F 보고서(13F report)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개인자산 100억 달러로 추정)

이번분기 드러켄밀러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너무 설명을 잘해주신 월가아재 영상을 참고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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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수정중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4/11/26

Author: 십삼에프
안녕하세요 13F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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