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C 아레스 캐피탈 13F 보고서
ARCC 아레스 캐피탈 13F 보고서
아레스 캐피탈(Ares Capital Corporation)은 중소기업의 인수, 재융자, 메자닌 부채, 구조조정, 구제금융 및 레버리지 바이아웃에 특화된 비즈니스 개발 회사입니다. 기본 제조업, 비즈니스 서비스, 소비재 제품,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IT 서비스 부문에 종사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레스토랑, 소매업, 석유 및 가스, 기술 부문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합니다.
뉴욕 사무소에서는 북동부, 중서부, 동남부, 남서부 지역에, 시카고 사무소에서는 중서부 지역에,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사무소에서는 서부 지역에 투자합니다. 일반적으로 2천만 달러에서 2억 달러 사이의 금액을 EBITDA가 1천만 달러에서 2억5천만 달러 사이인 기업에 투자하며, 최대 4억 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1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의 부채 투자를 합니다.
펀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합니다:
- 회전 대출
- 선순위 대출
- 워런트
- 유니트란치 구조
- 차순위 대출
- 메자닌 부채
- 프라이빗 하이일드
- 주니어 자본
- 부차 부채
- 비지배적 우선주 및 보통주
또한 제3자가 주도하는 선순위 및 후순위 부채 금융도 선별적으로 고려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할인된 부채 포지션 매입 기회도 활용합니다. 투자 거래에서 에이전트 역할을 선호하며 포트폴리오 기업의 이사회에 진출하고자 합니다.
중요 일정
- 2024년 12월 13일: 배당 권리 분기일
- 2024년 12월 30일: 배당금 지급일
- 2025년 2월 5일 – 2월 10일: 아레스 캐피탈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아레스 캐피탈 13F 보고서 분석
아레스 캐피탈의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띕니다. 상위 10대 주주사에는 Morgan Stanley, Van Eck Associates, Bank of America 등 유수의 기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Morgan Stanley와 Van Eck Associates가 각각 1,380만 주, 1,265만 주 이상을 보유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신규 진입 기관으로는 Denali Advisors, Qube Research & Technologies, Marshall Wace 등이 62만 주 이상을 매수하며 큰 규모로 아레스 캐피탈에 신규 투자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수십만 주 단위로 신규 매수한 다수의 기관들이 있어 아레스 캐피탈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보유 비중 증가 상위에는 International Assets Investment Management가 2,100% 이상의 비중 확대로 1위를 차지했고, Invesco 역시 615%나 비중을 늘려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기관은 수백만 주를 추가 매수하며 공격적인 매수 행보를 보였습니다.
반면 Two Sigma Advisers와 Fidelity는 보유 비중을 큰 폭으로 줄였습니다. Two Sigma Advisers는 167만 주 이상을 매도해 보유 비중이 79% 가량 감소했고, Fidelity 역시 162만 주를 팔아치우며 30% 이상 비중을 낮췄습니다.
아울러 Aire Advisors, Cliffwater, Cubist Systematic Strategies 등 일부 기관들은 아레스 캐피탈 주식을 전량 매도하는 모습도 관찰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의 아레스 캐피탈 주식 보유 증가와 신규 진입세가 강해지고 있으나, 일부 기관의 매도 행렬도 있어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해 차가 엿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