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13F 보고서
ADP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13F 보고서
자동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전 세계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의 인적자원관리(HCM)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194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두 개의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고용주 서비스와 전문 고용주 기구(PEO) 입니다.
고용주 서비스 부문에서는 RUN Powered by ADP, ADP Workforce Now, ADP Vantage HCM과 같은 전략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인사 아웃소싱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PEO 서비스 부문은 ADP TotalSource 이름으로 공동 고용 모델을 통해 기업에 인사 및 고용 관리 아웃소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DP는 뉴저지 로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6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락처는 973-974-5000이며 웹사이트는 https://www.adp.com입니다.
다가오는 주요 일정:
- 2024년 12월 13일: 배당금 지급 제외일
- 2025년 1월 1일: 배당금 지급일
- 2025년 1월 29일 ~ 2월 3일: 자동 데이터 프로세싱 실적 발표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이번 분기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주식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주요 동향
최대 주식 보유 기관은 Vanguard Group, BlackRock, State Street 등 대형 기관들입니다. Vanguard는 4천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으로는 12억 달러가 넘는 최대 주주입니다. BlackRock 역시 3천6백만주 가량을 들고 있어 거대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신규 매수 기관 중에는 Holocene Advisors가 58만주를 새롭게 샀으며, Hudson Bay Capital과 Zacks 등도 10만주 이상의 대량 매수에 나섰습니다. 특히 Holocene의 경우 1억 7천만원에 달하는 큰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보유 비중을 크게 늘린 곳은 Goldman Sachs, CalPERS, JPMorgan 등입니다. Goldman Sachs는 47%나 비중을 높여 110만주 이상을 추가 매수했고, CalPERS 역시 30만주를 더 사들였습니다. 반면 Bank of America, Ameriprise, BLS 등은 비중을 상당 부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Allstate, AIG, Arden Trust 등 일부 기관은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주식을 완전히 매도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굵직한 기관들 사이에서는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주식 보유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중소형 기관 중에는 이를 매도하거나 비중을 줄인 곳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시장에 따라 기관들의 투자 행보가 엇갈린 양상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