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TX 버텍스 파마슈티컬 13F 보고서
VRTX 버텍스 파마슈티컬 13F 보고서
버텍스 파마슈티컬은 낭종성 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바이오 기술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낭종성 섬유증 치료제인 TRIKAFTA/KAFTRIO, SYMDEKO/SYMKEVI, ORKAMBI 및 KALYDECO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더 나아가 버텍스는 낭종성 섬유증, 급성 및 신경병증성 통증, 겸상 적혈구 빈혈증, 제1형 당뇨병, 암 등 다양한 질병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임상시험 단계 약물
- VX-522
- VX-548
- Exa-cel
- inaxaplin
- VX-880
- VX-264
- VX-970
- VX-803
- VX-984
이 외에도 CRISPR 세라퓨틱스, 모더나, 엔트라다 세라퓨틱스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버텍스 파마슈티컬은 1989년에 설립되어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버텍스 파마슈티컬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버텍스 파마슈티컬 13F 보고서 분석
버텍스 파마슈티컬에 대한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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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대 보유 기관은 Capital World Investors로 2,681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가치는 약 12.6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어 Vanguard, BlackRock 등 대형 기관도 2,000만 주 이상의 큰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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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AustralianSuper와 Woodline Partners 등이 각각 22만 주, 13만 주 가량을 신규 매수했습니다. 이 외에도 Egerton Capital, William Blair 등 여러 기관이 소규모나마 신규 포지션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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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비중 변화가 큰 기관으로는 Edgewood Management가 152만 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7,800% 이상 급격히 늘렸습니다. 반면 Voya Investment와 Goldman Sachs 등은 각각 54만 주, 70만 주를 순매도하며 비중을 크게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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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매도한 기관으로는 American International, Atika Capital 등이 있었는데, 이들 기관의 이전 보유분은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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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은 버텍스 파마슈티컬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소폭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신규 매수와 비중 확대, 반대로 일부 차익 실현 움직임도 엇갈렸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한 편이나 단기 실적에 따라 포지션 조정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