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RB 세레스 테라퓨틱스 13F 보고서
MCRB 세레스 테라퓨틱스 13F 보고서
세레스 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하여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시켜 질병 상태를 정상 상태로 돌리는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력 파이프라인 제품인 VOWST는 재발성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레 감염(CDI) 치료제로 3상 임상시험을 마쳤습니다. 또한 SER-155는 위장관 감염, 세균혈증, 면역억제 환자의 이식편대숙주병 치료를 위한 1b상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SER-287과 SER-301은 각각 2b상과 1b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세레스 테라퓨틱스는 마사추세츠 캠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 설립은 2010년이며, 과거에는 Seres Health, Inc.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앞으로 열릴 주요 일정
- 2025년 3월 3일 오후 1시 30분 UTC – 2025년 3월 7일 오후 1시 30분 UTC: 세레스 테라퓨틱스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세레스 테라퓨틱스에 대한 최근 13F 보고서 분석
세레스 테라퓨틱스에 대한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현재 최대 보유 기관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한 기관은 Flagship Pioneering으로 2,311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Fmr Llc와 Vanguard 등 대형 기관들이 1,000만 주 이상의 상당한 물량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상위 기관의 지속적인 보유세는 세레스에 대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2. 신규 진입 기관
Vontobel Holding, Cantor Fitzgerald, Bridgeway 등이 큰 규모로 신규 진입했습니다. Vontobel은 39만 주 이상, Cantor는 28만 주를 매수하며 세레스에 신규 투자했습니다. 이들의 진입은 새로운 투자 자금 유입을 의미합니다.
3. 보유 비중 변화
Citigroup, Schonfeld Strategic, Morgan Stanley 등이 보유 비중을 큰 폭으로 늘렸습니다. Citigroup은 15배 이상 비중을 확대했고, Schonfeld도 6배 이상 매수했습니다. 반면 Jane Street, Tang Capital, UBS 등은 대규모로 비중을 줄였습니다.
4. 전량 매도 기관
AIG, Balyasny, Hudson Bay 등 상당수 기관이 세레스 지분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규모가 컸던 Hudson Bay와 Paloma 등의 이탈도 주목할 만합니다.
5. 종합 분석
대형 기관들의 꾸준한 보유와 신규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기관의 차익 실현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세레스에 대한 기관 투자 몰입도는 높아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일부 부정적 신호에 대해서도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