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13F 보고서
SOFI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13F 보고서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Technologies, Inc.)는 미국, 중남미, 캐나다, 홍콩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대출, 기술 플랫폼, 금융 서비스의 세 가지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회원들이 대출, 저축, 지출, 투자 및 자금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대출 및 금융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합니다. 개인 대출, 학생 대출, 주택 대출 및 관련 서비스도 있습니다.
운영하는 기술 플랫폼
또한 갈릴레오라는 기술 플랫폼을 운영하여 금융 및 비금융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크니시스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및 코어 뱅킹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구현 및 유지 관리 등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서비스
- 소파이 머니: checking과 저축 계좌, 현금 관리 제품
- 소파이 인베스트: 모바일 기반 투자 플랫폼
- 소파이 크레딧 카드
- 소파이 릴레이: 개인 금융 관리 제품
- 보험 상품: 소파이 프로텍트
- 여행 앱: 소파이 트래블
2011년에 설립된 소파이 테크놀로지스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13F 보고서 분석
이번 분기 소파이 테크놀로지스의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돋보입니다.
먼저 최대 보유 기관으로는 Van Guard, BlackRock, D.E. Shaw 등이 있습니다. 특히 D.E. Shaw의 경우 보유 비중을 1890% 이상 대폭 늘려 3,130만주 이상을 새로 매수했습니다. 이는 약 3억 7,860만 달러 규모로 단일 기관 중에서는 가장 큰 증가세입니다.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Two Sigma Advisers가 1,950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2억 3,55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BNP 파리바 역시 730만주 이상을 88백만 달러 어치 신규 매수했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곳으로는 D.E Shaw 외에도 Van Guard와 BlackRock이 각각 890만주, 185만주 이상을 추가 매수하며 비중을 늘렸습니다. 반면 Millennium과 Credit Suisse 는 각각 520만주, 188만주 이상을 매도하며 비중을 대폭 줄였습니다.
한편 Accurate Wealth, Allspring, AIG 등 다수의 기관이 전량 매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와 신규 진입 기관들의 활발한 매수가 관찰되어 소파이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