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 13F 보고서
ACAD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 13F 보고서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ACAD)는 1993년에 설립된 바이오 제약회사로, 중추신경계 장애 및 희귀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킨슨병 정신병 치료제 NUPLAZID와 레트증후군 치료제 DAYBUE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파이프라인 약물을 연구 개발 중에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파이프라인으로는 음성 증상 치료를 위한 Pimavanserin, 프라더-윌리 증후군 치료제 ACP-101, 알츠하이머병 정신병 치료제 ACP-204 등이 있습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의 주요 이벤트 소식입니다:
- 2025년 2월 25일 오전 10시 59분 UTC – 2025년 3월 3일 오후 12시 UTC: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 13F 보고서 분석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의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재 최대 보유 기관은 Baker Bros. Advisors로 42,877,91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가치 기준 약 7억 달러 규모입니다. 그 외에도 Vanguard, RTW Investments, BlackRock 등 유수의 대형 운용사들이 상위 보유 기관에 포진해 있습니다.
신규 기관투자자 동향을 보면 OrbiMed Advisors가 764,600주를 신규 매수하며 1,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Iron Triangle Partners와 Eventide Asset Management도 큰 규모로 신규 진입했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기관으로는 Man Group이 2,100% 이상 비중을 늘려 가장 크게 증가했고, Two Sigma와 Nuveen Asset Management도 200% 이상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Qube Research와 Marshall Wace, SquarePoint 등은 50% 이상 비중을 줄였습니다.
아울러 EcoR1 Capital, Ghost Tree Capital, Empire Life 등 상당수 기관이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에 대한 전량 매도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종합적으로 대형 기관과 헬스케어 전문 운용사들 사이에서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에 대한 관심과 매력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기관의 과감한 비중 축소와 전량 매도 사례도 있어 향후 기업 실적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계속 유지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