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E Adobe 13F 보고서
ADBE Adobe 13F 보고서
어도비(Adobe)는 글로벌 다각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경험, 출판 및 광고입니다.
사업 분야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부문에서는 개인, 팀, 기업이 콘텐츠를 제작, 출판, 홍보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표 상품인 Creative Cloud는 구독 서비스로 크리에이티브 제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경험
디지털 경험 부문은 마케팅, 광고, 커머스 등 고객 경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출판 및 광고
출판 및 광고 부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 e-러닝
- 기술문서 출판
- 웹 컨퍼런싱
- 양식 관리
- 웹 개발
- 고급 인쇄
어도비는 직접 영업과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며 유통업체, 리셀러 등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1982년에 설립되었고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일정
2024년 12월 11일 21시 UTC: 어도비 주식회사 실적 발표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Adobe 13F 보고서 분석
Adobe의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매 움직임이 관찰됩니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상위 3개 기관은 Vanguard Group, Blackrock, 그리고 State Street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각각 4천만 주 이상의 Adobe 주식을 갖고 있으며, 시가 총액으로는 약 210억 달러, 198억 달러, 105억 달러 규모입니다.
한편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Rokos Capital Management가 19만 주 이상을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Adobe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Cubist Systematic Strategies와 Tairen Capital도 8만 주 이상씩 신규 매수하며 주목할 만한 진입세를 보였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기관으로는 Polen Capital Management가 64만 주 이상을 추가 매수하며 24% 이상 비중을 늘렸고, Barclays와 Viking Global Investors 역시 각각 47만 주, 34만 주 이상을 순매수하며 20%, 15% 가까이 비중을 높였습니다.
반면 AllianceBernstein은 115만 주 이상을 매도하며 28%의 비중을 줄였고, Morgan Stanley와 Price T Rowe 역시 각각 208만 주, 139만 주 이상을 매도하며 비중을 크게 낮췄습니다.
마지막으로 American International Group, Baillie Gifford, Bluecrest 등 일부 기관들은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하며 Adobe에 대한 투자를 정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과 중소형 기관 모두 Adobe 주식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와 매도 움직임이 공존하고 있어, 향후 기관 투자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