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O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 13F 보고서
AGIO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 13F 보고서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Agios Pharmaceuticals)는 세포 대사 분야에서 의약품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제약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혈액 질환인 용혈성 빈혈 치료제 PYRUKYND(mitapivat)가 있습니다. 또한 저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과 용혈성 빈혈 치료제 AG-946, 페닐케톤뇨증 치료제 AG-181 등을 개발 중입니다. 희귀 혈액 질환인 진성 적혈구 증가증 치료 siRNA도 전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는 2007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가오는 이벤트
2025년 2월 13일 오후 1시 30분 UTC – 2월 17일 오후 1시 30분 UTC: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 13F 보고서 분석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의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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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대 보유 기관은 Farallon Capital, Vanguard, Blackrock 등이며 이들 대형 기관들이 상당한 물량을 쥐고 있습니다. Farallon Capital은 566만주 이상을 보유해 3억 3천만 달러 상당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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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매수 기관들도 눈에 띕니다. Polar Capital과 Vestal Point Capital이 각각 100만주, 76만주 가량을 신규 매수하며 큰 규모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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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비중 변화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Loomis Sayles와 Artisan Partners가 20% 이상 물량을 확대했고, Fisher Asset도 20% 가까이 비중을 높였습니다. 반면 Nuveen Asset과 Morgan Stanley는 40% 이상 비중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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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 곳의 기관들이 애지오스 파마 주식을 완전히 매도해 눈길을 끕니다. Acadian, Acuta Capital, AIG 등 다수의 기관이 잔고를 정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의 꾸준한 보유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일부 중소형 기관의 비중 조정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실적과 파이프라인 진전 상황에 따라 기관 투자 동향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