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ZN 아마존닷컴 13F 보고서
AMZN 아마존닷컴 13F 보고서
아마존닷컴(Amazon.com, Inc.)은 전자 상거래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입니다. 1994년에 설립된 아마존은 북미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재 판매, 광고, 구독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은 북미, 해외,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 태블릿, 파이어 TV, 에코, 링, 블링크, 이로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며, 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생산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셀러들이 아마존 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작가, 출판사, 뮤지션, 영화 제작자, 트위치 스트리머, 개발자 등이 콘텐츠를 출판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AWS를 통해서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분석, 머신러닝 등의 서비스와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제품은 직접 구매한 상품과 제3자 셀러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존은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155만 1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일정
- 1월 30일 2025년 오전 10시 59분 UTC
- 2월 3일 2025년 오후 12시 UTC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가장 많은 아마존닷컴 주식을 보유한 상위 기관은 Vanguard, BlackRock, State Street 등입니다. 이들 대형 운용사들이 아마존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Zacks Investment, Shanda Asset 등이 비교적 큰 규모로 아마존 주식을 신규 매수했습니다. 특히 Zacks는 약 2억 2700만원 어치를 새로 사들였네요.
보유 비중을 크게 늘린 기관으로는 International Assets가 20,897%나 급증했고, Capital World도 22% 가까이 비중을 높였습니다. 반면 Bank of America는 36.7% 감소, Polen Capital도 13% 가까이 비중을 줄였네요.
전량 매도한 기관도 꽤 있었는데, AIG, Bi Asset, BSN Capital 등 일부 커다란 기관들이 아마존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게 눈에 띕니다.
종합적으로 아마존에 대한 대형 기관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진입과 보유 비중 상향 조정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관의 비중 축소와 전량 매도도 있어 견해 차이가 엿보이는 상황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