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암 홀딩스 ADR 13F 보고서
ARM 암 홀딩스 ADR 13F 보고서
암 홀딩스(Arm Holdings plc)는 반도체 회사와 오리지널 장비 제조업체에 중앙처리장치(CPU) 제품 및 관련 기술을 설계, 개발 및 라이센싱하는 회사입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스템 지적 재산권(IP), 그래픽 처리 장치, 물리적 IP 및 관련 시스템 IP, 소프트웨어, 툴 및 기타 관련 서비스의 라이센싱, 마케팅, 연구 및 개발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컨트롤러 IP, 인터커넷 IP 및 기타 온칩 주변 장치 구성 요소를 포함한 시스템 IP 제품도 제공합니다. 다양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며, 제품이 자동차, 컴퓨팅 인프라, 소비자 기술, 사물 인터넷 등의 시장에서 사용됩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중국, 대만, 한국 등에서 운영 중입니다.
2024년 11월 6일 9:05PM UTC: 암 홀딩스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이번 분기 암 홀딩스 ADR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최대 보유 기관으로는 Goldman Sachs, Dz Bank, Bank of America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이 4백만 주 이상의 큰 규모로 암 홀딩스 주식을 보유 중입니다.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Twin Tree Management가 13만 주 넘게 신규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투자했습니다. 또한 Westwood Holdings와 Erste Asset 등도 10만 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큰 기관으로는 Verition Fund와 International Assets가 1,00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주식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각각 58만 주, 80만 주 이상을 더 사들였습니다. 반면 D.E. Shaw와 Voya Investment 등은 대규모 비중 축소가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전량 매도한 기관도 상당수 있었는데, 그 중에는 Apollo Management 등 과거 상당한 물량을 갖고 있던 곳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형 기관과 중소형 기관 모두에서 암 홀딩스 ADR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기관의 매도 시그널도 공존하고 있어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해서는 지속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