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NE 베이진 ADR 13F 보고서
BGNE 베이진 ADR 13F 보고서
BeiGene, Ltd.는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종양학 전문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BRUKINSA, TEVIMBRA, PARTRUVIX와 같은 상업적으로 출시된 제품과 BGB-11417, BGB-16673 등의 임상 단계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면역요법과 타깃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Ensem Therapeutics, Shandong Luye Pharmaceutical, Shoreline Biosciences 등 여러 제약/바이오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eiGene은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케이먼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가오는 이벤트 정보
- 2025년 2월 24일 UTC 오전 10시 59분 – 2월 28일 UTC 오후 12시: BeiGene, Ltd.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베이진 ADR 13F 보고서 분석
베이진 ADR의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현재 최대 보유 기관은 Baker Bros. Advisors LP로 1,070만주 이상(시가 21억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와 Hhlr Advisors Ltd도 각각 640만주, 520만주 이상을 갖고 있어 상위 대형 기관의 대규모 포지션이 눈에 띕니다.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Siren LLC가 56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Paradigm Biocapital과 Nuveen 등의 기관도 20만주 안팎의 신규 포지션을 구축했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곳들을 살펴보면 Man Group이 730% 이상 급증하며 가장 비중을 크게 늘렸고, Connor Clark & Lunn과 Morgan Stanley도 각각 160%, 10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Van Eck Associates와 Soleus 등은 40-60% 가량 비중을 줄이며 눈에 띄는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전량 매도 기관으로는 Artal Group, Norges Bank, GMT Capital 등이 있었는데 그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자금의 적극적인 포지셔닝이 돋보였고, 중소형 기관들도 신규 비중 구축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진 ADR에 대한 기관 투자 동향은 긍정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