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NC 세렌스 13F 보고서
CRNC 세렌스 13F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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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F 분석
세렌스 주식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13F 정보 분석
세렌스 주식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13F 정보를 분석해보면 주목할 만한 몇 가지 동향이 있습니다.
첫째
현재 최대 주주는 American Capital Management, BlackRock, Vanguard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입니다. 이들 상위 10개 기관이 전체 기관 보유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American Capital이 392만주 이상을 보유하며 가장 큰 단일 주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둘째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Jacobs Levy Equity가 82만주 이상을 새로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투자했습니다. Renaissance Technologies와 Sherbrooke Park Advisers 등도 10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주목할 만한 진입세를 보였습니다.
셋째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기관으로는 XTX Topco가 25만주 가량을 추가 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11배 이상 늘렸고, Raymond James Financial과 Millennium Management도 비중을 4-5배 가량 큰 폭으로 높였습니다. 반면 Susquehanna International과 Charles Schwab 등은 보유 비중을 50% 이상 대폭 축소했습니다.
넷째
전량 매도한 기관들도 상당수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Canada Life Assurance가 118만주, First Trust Advisors가 268만주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주식을 모두 매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섯째
전반적으로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기존 지분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적극적인 매수와 매도가 공존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이를 종합해볼 때 세렌스에 대한 기관 투자 심리가 꽤 엇갈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