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CO 시스코 시스템즈 13F 보고서
CSCO 시스코 시스템즈 13F 보고서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Inc.)는 통신 및 정보 기술 산업을 위한 IP 기반 네트워킹 제품과 관련 제품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1984년에 설립되어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캠퍼스 및 데이터센터 스위칭, 엔터프라이즈 라우팅, 무선 제품, 네트워크 보안, 협업 솔루션,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분석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제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 및 시스템 통합업체, 재판매업체, 유통업체 등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약 90,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술 지원, 고급 서비스, 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주요 이벤트
- 2025년 1월 3일: 배당 제외일(Ex-Dividend Date)
- 2025년 1월 22일: 배당일(Dividend Date)
- 2025년 2월 12일 ~ 17일: 시스코 시스템즈 실적 발표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기관 투자자들의 최근 시스코 시스템즈 주식 거래 동향 분석
기관 투자자들의 최근 시스코 시스템즈 주식 거래 동향을 13F 보고서를 바탕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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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대 주주 기관은 Vanguard, BlackRock, State Street 등 대형 기관들입니다. 이들 상위 10개 기관이 전체 기관 보유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Vanguard와 BlackRock은 각각 3억 8천만주, 3억 6천만주 이상을 보유하며 압도적인 지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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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Renaissance Technologies가 336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진입했습니다. Point72와 WorldQuant 등도 150만주 이상의 대량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 시스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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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기관들을 살펴보면 Macquarie와 Price T Rowe, FMR 등이 1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Arrowstreet와 CalPERS, BMO 등은 10% 이상 비중을 축소했습니다. 이들 기관의 매수/매도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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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전량 매도 기관으로는 Alyeska, AIG, Aquatic 등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큰 지분을 갖고 있던 기관들의 완전 매도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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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적극적인 매수/매도 움직임이 목격되었습니다. 혁신 기술 기업에 대한 전망 차이가 기관 투자 패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