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O 디아지오 ADR 13F 보고서

DEO 디아지오 ADR 13F 보고서
디아지오 ADR(DEO)는 1886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주류 회사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윔키 워커
- 크라운 로얄
- 스미르노프
- 기네스
디아지오 ADR은 미국, 영국, 터키, 호주, 한국, 인도, 중국, 브라질, 멕시코,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30,09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디아지오 ADR은 2025년 2월 4일 오전 7시 30분(UTC)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최근 디아지오 ADR에 대한 13F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동향이 주목됩니다. 먼저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상위 기관으로는 BlackRock, Vanguard, Wasatch Advisors가 꼽힙니다. 이들은 각각 710만주, 648만주, 333만주를 지분으로 갖고 있습니다.
한편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Baillie Gifford & Co가 105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투자에 나섰습니다. Hood River와 HRT Financial도 각각 19만주, 19만주 가량을 신규 매수하며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곳들을 살펴보면 Jane Street Group, Goldman Sachs, Millennium Management 등이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보유 비중을 최대 618%까지 늘리는 등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Fuller & Thaler, BlackRock, Wasatch Advisors 등은 큰 폭의 비중 축소가 목격되었습니다.
특히 Advisors Asset Management, AIG 등 20여개 기관은 디아지오 ADR에 대한 전체 지분을 정리하며 완전 매도에 나섰습니다. 일부 대형 기관의 매도 규모가 상당했던 만큼 투자 행보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대형 기관과 중소형 기관 사이에서 디아지오 ADR에 대한 시각차가 엿보이며, 전반적인 기관 동향은 유동성 확대 국면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실적 지표와 기업 가치 재평가 등에 따라 추가 진입과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