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Dollar General 13F 보고서
DG Dollar General 13F 보고서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은 미국 남부, 남서부, 중서부 및 동부 지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할인 소매업체입니다. 휴지, 세제와 같은 생활용품은 물론 식품, 스낵, 건강/미용 제품, 반려동물 용품, 담배 제품, 철물, 사무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일 용품, 장난감, 전자제품, 문구류, 정원용품 등의 계절 상품과 의류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1939년에 설립되어 1968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개칭한 달러 제너럴은 테네시 주 굿렛스빌에 본사를 둔 할인 유통업체입니다.
실적 발표 일정
2024년 12월 5일 UTC 오후 1시 30분에 달러 제너럴 기업의 실적 발표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Dollar General 13F 보고서 분석
Dollar General의 최근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기관 투자자들의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우선 최대 보유 기관으로는 The Vanguard Group이 2,500만 주 이상을 보유하며 가장 큰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어서 Price T Rowe, BlackRock, 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 등 대형 기관들이 1,000만 주 이상의 상당한 지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규 매수 기관 중에서는 Baupost Group이 230만 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가장 큰 규모로 진입했습니다. Voloridge, Citadel 등 다수의 헤지펀드들도 신규 매수에 가세했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기관으로는 1832 Asset Management가 173만 주를 신규 매수하며 무려 21,542%나 비중을 늘렸고, Pzena도 838만 주를 추가 매수해 453%의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Alyeska는 92만 주를 매도해 73%나 비중을 줄였고, 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도 1,039만 주를 매도하며 41%의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기관들은 전량 매도에 나서기도 했는데, Artemis Investment, Aureus Asset, Baader Bank 등이 모든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은 보유 지분을 유지하거나 소폭 조정한 반면, 중소형 기관과 헤지펀드들 사이에서 매수와 매도가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신규 매수 기관의 유입과 보유 비중 급증 기관들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