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L Hormel Foods 13F 보고서
HRL Hormel Foods 13F 보고서
홀멜 푸드 (Hormel Foods)는 1891년에 설립된 미국의 식품 회사입니다. 소시지, 햄, 견과류 버터, 시리얼, 냉동 식품 등 다양한 육류와 식품들을 개발, 가공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SPAM, 제니오, 스키피, 플랜터스 등이 있습니다.
본사는 미네소타주 오스틴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1 Hormel Place, Austin, MN 55912-3680이며 웹사이트는 https://www.hormelfoods.com입니다.
다가오는 주요 일정
- 2024년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UTC): Hormel Foods Corporation 실적 발표
- 2025년 1월 13일: 배당금 지급 기준일
- 2025년 2월 18일: 배당금 지급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Hormel Foods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밴가드그룹과 블랙록, 스테이트스트리트가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상위 3개 기관만으로도 전체 유통주식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신규 진입 기관으로는 J. 골드만, HRT 파이낸셜, 튜더 인베스트먼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45만여 주 이상의 상당한 규모로 Hormel Foods에 새로 투자했습니다.
한편 기존 보유 비중을 크게 늘린 기관으로는 볼로리지 인베스트먼트와 노르웨이은행, 홀로세네어드바이저스가 눈에 띕니다. 볼로리지는 85만여주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무려 199% 늘렸고, 노르웨이은행과 홀로세네는 각각 62%, 56%의 큰 폭으로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시타델어드바이저스와 마셜웨이스, 발리아스니애셋은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시타델은 400만주 이상을 매도하며 보유 비중을 72% 가량 줄였습니다.
더불어 애크메인베스트먼트, APG애셋매니지먼트, 커너클락앤런 등 다수의 기관이 Hormel Foods 지분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의 대규모 투자와 신규 기관의 진입, 일부 기관의 적극적인 비중 확대 등을 종합해볼 때, Hormel Foods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