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X 이뮤니티바이오 13F 보고서
IBRX 이뮤니티바이오 13F 보고서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Inc.)는 천연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과 전염병을 물리치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기술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플랫폼에는 다음과 같은 치료제들이 포함됩니다:
-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
- DNA, RNA 및 재조합 단백질 백신
- 세포 치료제
이들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치료제 후보물질들은 현재 임상시험 중이거나 방광암, 폐암, 대장암, 뇌종양 등 다양한 암종에서 연구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바이오 의약품 후보물질
Anktiva는 FDA 승인을 받은 면역요법으로, 비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에게 BCG(비씨지)와 병용 투여됩니다. 이 회사는 다음과 같은 기관들과 협력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 국립암센터
- 3M 이노베이티브 프로퍼티즈 컴퍼니
- 액세스 투 어드밴스드 헬스 인스티튜트
이뮤니티바이오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672명입니다.
실적 발표일
11월 12일 2024년 12:15 PM UTC: 이뮤니티바이오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최근 공개된 13F 보고서를 통해 이뮤니티바이오에 대한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현재 최대 보유 기관은 밴가드그룹으로 1,690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가치 기준 8,500만 달러 규모입니다. 뒤를 이어 블랙록,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대형 운용사들이 다량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푸트남인베스트먼트가 53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2,700만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D.E.쇼 등 헤지펀드들도 비교적 큰 규모로 신규 진입했습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컸던 기관으로는 밀레니엄매니지먼트가 1,023,174주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비중을 1,093% 이상 늘렸고, 모건스탠리 역시 295%나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제인스트리트그룹과 보야인베스트먼트 등은 비중을 큰 폭으로 줄였습니다.
전량 매도한 기관도 상당수 있었는데, 코웬앤컴퍼니, HRT파이낸셜, J.사프라사라신홀딩 등 과거 일정 수준 보유했던 기관들이 이번에 모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과 헤지펀드들의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으나, 일부 기관의 매도세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실적과 전망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의 행보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