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S 케로스 테라퓨틱스 13F 보고서
KROS 케로스 테라퓨틱스 13F 보고서
케로스 테라퓨틱스(Keros Therapeutics)는 2015년에 설립된 바이오 제약 기업입니다. 변형성장인자 베타(TGF-β) 단백질 신호 전달 장애와 관련된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력 파이프라인
- KER-050: 골수이형성증후군 및 골수섬유증 환자의 빈혈과 혈소판감소증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KER-012: 폐동맥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 중입니다.
- KER-065: 비만 및 신경근육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 중입니다.
향후 일정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Keros Therapeutics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사 정보
케로스 테라퓨틱스의 본사는 매사추세츠 렉싱턴에 위치해 있으며, 16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이번 13F 보고서를 통해 케로스 테라퓨틱스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과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상위 기관으로는 Fmr Llc, Blackrock, Alkeon Capital 등이 있습니다. 특히 Fmr Llc는 약 490만주를 보유하며 92백만 달러 상당의 지분을 갖고 있어 케로스 테라퓨틱스에 대한 확신이 엿보입니다.
한편 Paradigm Biocapital Advisors, Frontier Capital, Mangrove Partners 등 다수의 기관이 신규로 케로스 테라퓨틱스 주식을 편입하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Paradigm Biocapital은 52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큰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보유 비중 증가 폭이 큰 곳으로는 Balyasny Asset, Point72 Asset, Nuveen Asset 등이 눈에 띕니다. Balyasny Asset의 경우 보유비중을 267% 이상 늘리며 23만주 이상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반면 Nantahala Capital, Goldman Sachs, Braidwell 등 일부 기관은 큰 폭의 비중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Nantahala의 경우 약 38만주를 매도하며 절반가량의 지분을 정리했습니다.
아울러 Adage Capital, AIG, Superstring Capital 등 상당수 기관이 케로스 테라퓨틱스 주식을 전량 매도하며 투자를 정리하는 모습도 관찰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은 케로스 테라퓨틱스에 확고한 투자 의지를 보이는 반면,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투자 견해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케로스 테라퓨틱스의 향후 성과와 산업 전망에 대한 기대치 차이가 기관들의 거래 패턴을 결정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