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3F 보고서
mst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3F 보고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Incorporated)는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국제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제품인 MicroStrategy ONE은 비전문가 사용자도 의사결정을 위해 새롭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정부 및 금융기관의 엄격한 기술 및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MicroStrategy Cloud for Govern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고객이 시스템 가용성과 사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속한 문제 해결과 지원을 제공하는 MicroStrategy Support,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및 구현 서비스를 제공하는 MicroStrategy Consulting, 그리고 무료 및 유료 학습 옵션을 제공하는 MicroStrategy Education 등의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직접 영업 및 채널 파트너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및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소매, 은행, 기술, 제조, 보험, 컨설팅, 헬스케어, 통신 및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본사는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가오는 이벤트
2025년 2월 4일 밤 9시 UTC ~ 2025년 2월 10일 밤 9시 UTC: MicroStrategy Incorporated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13F 분석
주요 기관 투자자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캐피털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스와 뱅가드 그룹이 각각 1,752만여 주로 최대 주주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어 모건스탠리, 블랙록,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 유수의 대형 기관들이 다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규 진입 기관으로는 클리어 스트리트 디리베이티브가 130만여 주를 신규 매수하며 눈에 띕니다. 영롱 자산운용,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등도 상당한 물량을 신규 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큰 기관으로는 HSBC가 400% 가까이 비중을 늘려 주목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리걸 앤 제너럴도 100% 이상 큰 폭으로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밀레니엄과 시타델은 80% 이상 비중을 줄이며 대량 매도에 나선 모습입니다.
완전 매도 기관들도 상당수 있었는데, 알파인 글로벌, AIG, 캔토르 피츠제럴드 등 일부 주목할만한 기관들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대형 기관들이 꾸준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확보하는 모습이 두드러졌고,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매수와 매도 양상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기관 동향은 주가 상승 기대감이 더 크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