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Z 마스텍 13F 보고서
MTZ 마스텍 13F 보고서
마스텍(MasTec, Inc.)은 커뮤니케이션, 에너지, 유틸리티 및 기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링, 건설, 설치,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 건설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청정 에너지 및 인프라, 석유 및 가스, 전력 전송, 기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선 및 유선/광섬유 통신 인프라
- 재생 에너지 발전을 포함한 청정 에너지 인프라
- 파이프라인 인프라(천연가스, 물, 탄소 포집 및 격리 등)
- 전력 배전
- 산업 및 중공업 인프라(도로, 교량, 철도 등)
- 수자원 인프라
또한 전기 및 가스 배전·송전 시스템, 발전소, 파이프라인, 광섬유 및 기타 케이블 설치, 가정 내 설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통신, 발전, 파이프라인, 전력 배전·송전, 산업 및 중공업 인프라 등 고객 시설의 유지 보수, 자연재해 및 사고 복구, 정기 교체 및 대규모 개조 등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스텍의 고객사로는 무선/유선 통신사, 광대역 통신사, 가정 내 설치업체, 공공/민간 에너지 업체, 파이프라인 운영사, 인프라 제공업체, 정부 기관 등이 있습니다.
1929년에 설립된 마스텍은 본사를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스에 두고 있으며, 약 3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마스텍의 임박한 주요 일정
- 2025년 2월 26일 밤 9시 UTC ~ 3월 3일 밤 9시 UTC: 마스텍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13F 분석
최근 13F 보고서 자료를 분석해보면 마스텍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위 기관으로는 BlackRock, Vanguard Group, Pacer Advisors 등이 있습니다. 이들 대형 기관들이 600만 주 이상의 거대 포지션을 갖고 있어 마스텍 주가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Alyeska Investment, Great Lakes Advisors, Qube Research 등 다수의 기관이 신규로 마스텍 주식을 매수하며 적극적인 진입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Alyeska가 61만 주 이상을 거금 8천7백만 달러 어치를 신규 매수하며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보유 비중 변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관들이 있었는데, Jacobs Levy와 SG Capital이 각각 28만 9천 주, 28만 7천 주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3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반면 Balyasny Asset과 Allspring Global은 49만 주, 114만 주 이상을 매도하며 비중을 큰 폭으로 축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IG, Aptus Capital, BNP Paribas 등 20개 기관이 마스텍 주식을 완전히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차익 실현 움직임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스텍에 대한 기관 투자 동향은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대형 기관과 공격적 매수 세력 vs 일부 기관의 매도와 exit까지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주소입니다. 기업 실적과 전략 방향에 대한 기관들의 판단과 견해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주가 방향은 이러한 기관 동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