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ST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 13F 보고서
MVST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 13F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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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이번 13F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최대 주주사 중 하나인 밴가드그룹이 966만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아울 크릭과 블랙록 등 대형 운용사들이 300만주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상위 기관의 포지션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한편 시타델어드바이저스와 호주의 캐탈리스트펀드 등 새로운 기관들이 대거 신규 매수에 나섰습니다. 특히 시타델이 27만주 이상을 신규 매입하며 큰 포지션을 구축한 것이 주목됩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큰 곳을 보면 인베스코와 메트라이프 운용이 비중을 큰 폭으로 늘린 반면, 제인스트릿과 골드만삭스 등은 대규모 매도에 나섰습니다. 제인스트릿은 180만주 이상을 매도하며 보유 비중을 98% 가까이 낮췄습니다.
아예 전량 매도한 곳도 많았는데 뮤츄얼펀드사 차렷시드와 HRT, 미래에셋글로벌ETF 등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매도 물량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의 동향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중소형 운용사들 사이에서는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규 진입과 완전 매도, 비중 확대와 대규모 축소 등 상반된 움직임들이 고루 목격되었습니다. 향후 실적과 전망에 대한 기관들의 판단이 엇갈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