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 누 홀딩스 13F 보고서
NU 누 홀딩스 13F 보고서
누 홀딩스(Nu Holdings Ltd.)는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케이맨 제도, 독일, 아르헨티나, 미국 및 우루과이에서 디지털 뱅킹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제공하는 솔루션
지출 솔루션
- 신용 및 선불 카드: Nu 카드
- 프리미엄 메탈 신용카드: Ultraviolet 신용 및 선불 카드
- 모바일 결제 솔루션: Nu Shopping
저축 솔루션
- Nu 개인 계좌
- Nu 비즈니스 선불 및 신용 카드
- Nu 비즈니스 계좌
투자 솔루션
- Nu인베스트
- NuCrypto
대출 솔루션
- 개인 대출
- Pix 파이낸싱
- 구매 금융
- NuPay
보험 솔루션
- NuInsurance
2023년 2월 17일 ~ 2월 24일 사이, Nu Holdings Ltd.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이번 누 홀딩스의 13F 보고서를 통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상위 기관은 BlackRock, SC US, 그리고 Capital Research Global Investors입니다. 이들 3개 기관이 보유한 주식 수는 총 7억 6천4백만 주를 상회하며, 시가 총액으로는 약 89억 달러에 달합니다.
한편 신규 매수 동향을 보면 Fisher Asset Management가 723만 주를 새롭게 사들였고, Swiss National Bank와 Ohio 주정부 연기금 등도 500만 주 이상을 신규 매수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보유 비중 변화가 큰 기관으로는 Bank of America가 두드러집니다. 기존 비중에서 무려 686%나 급증했는데, 3천2백만 주 이상을 새로 사들였습니다. Legal & General과 BlackRock 또한 비중을 큰 폭으로 늘렸습니다.
반면 D.E. Shaw, Atmos Capital, Invesco 등은 보유 비중을 40-60% 가량 줄이며 상당한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전량 매도한 기관도 다수 있었는데, 일례로 Allianz Asset, Banco BTG 등이 있겠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대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누 홀딩스에 대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일부 차익 매물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적인 기조는 긍정적이지만, 단기 변동성도 상존하는 모습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