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O 노보 노디스크 ADR 13F 보고서
NVO 노보 노디스크 ADR 13F 보고서
노보 노디스크는 덴마크 바그스바르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입니다. 192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북미 및 전 세계에서 의약품 연구, 개발, 제조 및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 그리고 희귀 질환 치료제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인슐린 펜, 성장호르몬 펜, 주사침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인슐린 펜, 인슐린 복용량 가이드 앱 등 당뇨병 치료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스펜 제약과 인슐린 제품 생산을, 코로 바이오와는 대사 질환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중요 일정
- 2025년 2월 5일 오전 6시 30분 UTC: 노보 노디스크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노보 노디스크 ADR의 13F 보고서 분석
노보 노디스크 ADR의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집니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상위 기관은 Jennison Associates, FMR, Morgan Stanley 등입니다. 이들 대형 자금은 1,000만 주 이상의 상당한 규모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Jennison은 2,000만주 이상을 확보하며 단일 최대 주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새롭게 노보 노디스크에 진입한 기관도 눈에 띕니다. Mediolanum, Voloridge, Wellington 등이 50만주 이상을 신규 매수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대거 진입은 향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아울러 기존 보유 기관 중에서는 International Assets, GQG Partners, Sustainable Growth 등이 비중을 크게 늘렸습니다. 특히 International Assets는 보유비중을 10,600%나 확대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Renaissance Technologies, FMR, Polen 등 일부 대형 기관은 보유 비중을 줄이며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런 대형 자금의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9 Wealth, Aquatic Capital 등 다수의 기관이 노보 노디스크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철수 배경과 이유도 점검해볼 부분입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과 신규 진입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부 대형 자금의 이탈 움직임도 감지되는 상황입니다. 향후 기관 동향과 실적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