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E 화이자 13F 보고서
PFE 화이자 13F 보고서
화이자 주식 분석
회사 소개
화이자(Pfizer Inc)는 1849년에 설립된 미국의 제약 기업입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 제조, 마케팅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심혈관 대사, 편두통, 여성 건강, 감염병, COVID-19 예방 및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혈우병, 내분비 질환, 면역 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오시밀러, 소분자, 면역요법, 주사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만 8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일정
- 2025년 1월 24일: 배당 제외일(Ex-Dividend Date)
- 2025년 2월 4일 오후 1시 30분: 화이자 실적 발표
- 2025년 3월 7일: 배당금 지급일(Dividend Date)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바이오 제약 업체 화이자의 13F 보고서를 분석해보면,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행보가 두드러집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한 기관은 Vanguard Group, BlackRock, State Street 등 주요 운용사들입니다. 이들 상위 10개 기관만 해도 화이자 발행주식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진입 기관 중에서는 International Assets, Twin Tree, Alberta Investment 등이 비교적 큰 규모로 화이자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들은 수백만 주를 신규 편입하며 화이자에 대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한편 보유 비중 변화가 큰 기관도 눈에 띕니다. BNP Paribas, Barclays, Deutsche Bank 등이 큰 폭으로 화이자 보유 비중을 늘렸습니다. 반면 Capital World, Franklin Resources, Goldman Sachs 등은 상당한 물량을 매도하며 비중을 줄였습니다.
일부 기관은 화이자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Allstate, Alpine Global, Alyeska Investment 등 수십여 기관이 화이자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관들은 화이자 지분을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도 신규 매수세가 있었습니다. 다만 상당수 기관이 비중을 축소하거나 청산하는 모습도 관찰됐습니다. 화이자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해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