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13F 보고서를 통해 유니큐어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발견됩니다.

1. 현재 최대 보유 기관
   상위 10개 기관 중에서는 Vestal Point Capital, Lp가 475만주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Nantahala Capital과 Boxer Capital도 각각 278만주, 222만주를 들고 있어 주요 대형 주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 신규 진입 기관
   이번 분기에 신규로 유니큐어 지분을 매수한 기관들도 눈에 띕니다. 그중 Boxer Capital이 222만주라는 큰 규모로 신규 진입했고, Franklin Resources 역시 149만주를 신규 매수하며 상위 주주로 합류했습니다. Avidity Partners 등도 60만주 이상씩 새롭게 포지션을 구축했습니다.
3. 비중 변화가 큰 기관
   보유 비중을 가장 크게 늘린 곳은 Boxer Capital로 신규 매수를 통해 222만주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FMR과 Marshall Wace도 기존 지분을 80배 이상, 27배 이상 대폭 확대하며 적극적인 매수 행진을 벌였습니다. 반면 Citadel Advisors와 Verition Fund, Jane Street 등은 보유 비중을 큰 폭으로 축소했습니다. Citadel의 경우 69만주 이상을 매도하며 보유 지분의 85% 이상을 정리했습니다.
4. 전량 매도 기관
   이번에 유니큐어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철수한 기관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는 Adar1 Capital이 122만주 이상의 대형 지분을 모두 매도한 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 Alphacentric Advisors와 Bridger Management 등도 상당한 규모의 보유분을 정리했습니다.
5. 종합 분석
   대체적으로 대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유니큐어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주요 기관의 신규 진입과 증권사 계열 대형 펀드들의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중소형 기관들 사이에서는 비중 축소와 전량 매도 사례가 많아 투자 행태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향후 유니큐어의 실적과 전략 방향성에 대한 기관들의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