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LO 트윌리오 13F 보고서

TWLO 트윌리오 13F 보고서
트윌리오(Twilio Inc.)는 고객 참여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입니다. 통신과 세그먼트라는 두 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시징, 음성,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 사용자 인증 및 ID 관리 등 고객과 최종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API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그먼트라는 플랫폼을 통해 컨텍스트 데이터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여 실시간 정보를 통합하고 개인화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트윌리오는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벤트 정보:
- 2025년 5월 5일 오전 10시 59분 UTC – 2025년 5월 9일 오후 12시 UTC: 트윌리오 주식회사 실적 발표일
기관투자자 동향
13F 분석
최근 분기 트윌리오 주식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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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대 보유 기관
상위 10대 기관 투자자 중에서 밴가드그룹과 블랙록이 각각 1,505만 달러, 999만 달러 상당의 지분을 보유하며 가장 큰 단일 주주입니다. 이어 FMRC, 스테이트스트리트, 새컴헤드캐피탈 등이 300만 달러가 넘는 큰 규모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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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진입 기관
제리코캐피탈이 276만 달러 규모로 가장 큰 신규 매수세를 보였고, 웨일록캐피탈, 바이킹글로벌 등도 8,000만 원이 넘는 신규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웨스트필드캐피탈, 알티미터캐피탈 등 중소형 운용사들도 5,000만 원 이상 투자하며 새로 트윌리오 주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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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비중 변화
에로스트리트캐피탈이 보유 비중을 719% 늘리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제리코캐피탈도 신규 진입과 함께 278만 주를 거대 물량 확보했습니다. 제인스트리트그룹 역시 5,300% 이상 비중을 높였습니다.
반면 제너레이션인베스트먼트와 밀레니엄매니지먼트는 각각 59%, 56%의 비중을 줄이며 대량 매도에 나섰고, FMRC 역시 절반 가까운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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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매도 기관
272캐피탈, 에이블스아이어노너무어, 앨파스퀘어그룹 등 상당수 중소형 운용사들이 전량 매도에 나섰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투자 스탠스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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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분석
대형 기관들은 전반적으로 보유 비중을 유지하거나 소폭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소형 뉴페이스 운용사들이 적극적으로 신규 매수와 비중 확대에 나서며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트윌리오에 대한 신뢰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13-F 보고서란?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13-F 보고서는 대형 투자기관들의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상은 1억 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기관들입니다. 여기에는 금융지주사, 시중은행, 보험회사는 물론 뮤추얼펀드나 연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보고서의 특징 13-F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우선주,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 관련 증권의 보유 현황도 모두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 회사채나 부동산, 예금 등 다른 자산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출 시기와 의미 이러한 기관투자자들은 매 분기가 끝난 후 45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부분의 기관들은 마감 직전인 45일째 되는 날 즈음에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시장 참여자들이 큰 손인 기관투자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2024 3분기 테이블의 9월 30일은 3분기 마지막 날이며(-45일), 해당 보유 현황을 11월 14일까지 보고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표시된 날짜는 포트폴리오 보유 현황의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신 13F 자료도 최소 45일 이전의 기관 보유 데이터인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